롯데장학재단(이사장 盧信永)은 29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기초과학분야 전공학생을 위주로 선발한 전국의 초·중·고·대학·대학원생 423명에게 장학금 5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노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기초과학이 부실한 나라는 10년 앞도 내다볼 수 없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빈곤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교육’이라는 신격호(辛格浩) 롯데그룹 회장의 신념에 따라 지난 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전국의 학생 2만 1000여명에게 장학금 114억원과 학술연구비 10억원 등을 지원했다.올들어서도 823명에게 10억 6000여만원의 장학금과 학술연구비,도서 등을 주었다.
지난해부터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입상자중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주고 있다. 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전공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영규기자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빈곤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교육’이라는 신격호(辛格浩) 롯데그룹 회장의 신념에 따라 지난 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전국의 학생 2만 1000여명에게 장학금 114억원과 학술연구비 10억원 등을 지원했다.올들어서도 823명에게 10억 6000여만원의 장학금과 학술연구비,도서 등을 주었다.
지난해부터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입상자중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주고 있다. 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전공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영규기자
2002-08-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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