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공세 신문판촉 추방”신문노조협 시장정상화 촉구

“경품공세 신문판촉 추방”신문노조협 시장정상화 촉구

입력 2002-08-30 00:00
수정 2002-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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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산하 전국신문통신노조협의회(의장 이재국)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 앞마당에서 일부 거대 보수 신문들의 융단폭격식 경품공세로 혼탁상이 극에 달한 신문 판매시장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의장은 대회사에서 “신문협회,공정거래위원위,그리고 그 누구도 견제할 수 없을 정도로 권력화된 언론이 권력을 놓지 않기 위해 발신자표시 전화기,자전거,화장품 등 무차별적 경품 공세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을 비판했다.

또 김순기 경인지역 언론노조협의회 의장은 신문협회에 보내는 공개질의서에서 “지금처럼 신문협회가 신문사 사장들의 친목모임에 그치면서 신문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외면한다면 더이상 신문협회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면서 9월10일까지 신문협회가 성의있는 답변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독자의 선택권을 유린하는 불법·탈법 판촉전 추방 ▲조·중·동의 무가지·경품 공세에 대한 공동대응 ▲독자들의 올바른 신문 선택권 행사를 위한 대국민 홍보 등 5개항을 결의하고 신문협회를 항의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조·중·동은 각성하라.’‘허울뿐인 자율규제 신문협회 규탄한다.’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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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김성호기자 kimus@
2002-08-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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