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운 한국영화 ‘집으로…’의 이정향(사진)감독이 새달 19일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산세바스티안영화제의 신인감독상 후보에 올랐다.산세바스티안영화제는 세계영화제작자연맹이 공인한 A급 영화제로,신인감독상 수상자에게 영화제 가운데 최고액인 15만유로(한화 약 1억 7400만원)의 상금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집으로…’는 세계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을 소개하는 자발테기(Zabaltegi)부문에 초청됐으며,공식 경쟁부문을 포함한 각 섹션의 신인감독 작품20편과 경합한다.
황수정기자 sjh@
‘집으로…’는 세계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을 소개하는 자발테기(Zabaltegi)부문에 초청됐으며,공식 경쟁부문을 포함한 각 섹션의 신인감독 작품20편과 경합한다.
황수정기자 sjh@
2002-08-24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