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에 종합병원 건립 이명박시장 “”적극 검토””

중랑구에 종합병원 건립 이명박시장 “”적극 검토””

입력 2002-08-23 00:00
수정 200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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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에 종합병원 수준의 시립병원이 건립될 전망이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22일 중랑구청을 찾은 이명박 서울시장에게 업무보고를 하면서 서울시가 건립할 예정인 북부노인전문요양병원의 기능을 확대해 일반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문 구청장은 “관내에 종합병원이 없고 가까운 종합병원까지 가려면 1시간이상 걸리는 등 종합의료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구청장은 이 병원이 최소한 지역 거점의료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갖추고 병상도 최소 150병상 이상으로 확대하고 진료과목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타당한 건의이며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실무부서와 협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노령화 시대에 대비해 중랑구 망우동 235의1 일대에 450억원을 들여 노인전문요양병원과 치매노인요양원을 2006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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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2-08-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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