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업계의 양대 산맥인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인천에서 한판승부를 앞두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 인천 신흥 중심가인 구월동에 지하 6층,지상 7층,영업면적 9300평 규모의 인천점 개점을 앞뒀다.
롯데 인천점은 현재 인천지역 백화점 가운데 최고의 매출을 기록중인 신세계 인천점과는 불과 500여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연수구·남동구·남구권고객 110만명을 놓고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롯데는 개점에 앞서 벌써부터 주민들을 찾아 가전제품 수리와 자동차 점검,워셔액 보충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홍보전을 전개,신세계를 자극하고있다.
롯데는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빠른 시일내에 인천쇼핑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는다는 전략이다.
이로 인해 지난 97년 11월 인천에 안착한 뒤 한달만에 뉴코아·희망 등 기존 백화점을 압도하며 단숨에 매출 1위를 기록한 신세계 인천점은 긴장하고있다.
신세계는 연초부터 130억원을 들여 층별로 대대적인 개편 공사를 벌이며 재무장,‘일전’에 대비하고 있다.
신세계는 롯데가 지명도와 마케팅 능력 등에서 호적수임을 감안,사활을 건수성(守城)을 다짐하고 있다.한편 오는 11월에는 연수구 동춘동에 신세계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연수구 청학동의 롯데 마트와 또한차례 맞수 대결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 인천 신흥 중심가인 구월동에 지하 6층,지상 7층,영업면적 9300평 규모의 인천점 개점을 앞뒀다.
롯데 인천점은 현재 인천지역 백화점 가운데 최고의 매출을 기록중인 신세계 인천점과는 불과 500여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연수구·남동구·남구권고객 110만명을 놓고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롯데는 개점에 앞서 벌써부터 주민들을 찾아 가전제품 수리와 자동차 점검,워셔액 보충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홍보전을 전개,신세계를 자극하고있다.
롯데는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빠른 시일내에 인천쇼핑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는다는 전략이다.
이로 인해 지난 97년 11월 인천에 안착한 뒤 한달만에 뉴코아·희망 등 기존 백화점을 압도하며 단숨에 매출 1위를 기록한 신세계 인천점은 긴장하고있다.
신세계는 연초부터 130억원을 들여 층별로 대대적인 개편 공사를 벌이며 재무장,‘일전’에 대비하고 있다.
신세계는 롯데가 지명도와 마케팅 능력 등에서 호적수임을 감안,사활을 건수성(守城)을 다짐하고 있다.한편 오는 11월에는 연수구 동춘동에 신세계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연수구 청학동의 롯데 마트와 또한차례 맞수 대결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2-08-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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