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추억 되살려 보세요”

“반딧불이 추억 되살려 보세요”

입력 2002-08-14 00:00
수정 2002-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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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든 공해속에 사라져가는 반딧불이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반딧불이축제가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성남 분당구 야탑동 맹산일대 성남생태원(자연학교)과 시청사 일대에서 열린다.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생태계 회복을 주제로 한 반딧불이 워크숍을 시작으로 편지쓰기,그림그리기,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17일에는 성남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쓰는 ‘환경사랑 서약’행사가 펼쳐져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게 된다.

반딧불이를 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실물을 보여주는 곤충전시회도 열리고 반딧불이를 촬영한 사진작가들의 작품들도 선보인다.

반딧불이를 중심으로 환경보전에 동참하자는 아마추어 무선교신 홍보전,황토를 이용한 천연색 염색옷 만들기 행사도 열려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분당환경시민의모임 김경희 사무국장은 “갈수록 그 수가 줄어들고 있는 반딧불이는 우리의 생태계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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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2002-08-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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