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남수재민에 위문품

서울시, 경남수재민에 위문품

입력 2002-08-14 00:00
수정 2002-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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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농촌이 집중호우로 입은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있다.

서울시는 13일 경남지역의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라면 500박스,취사용 버너 등 1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경남도에 보냈다.

8t트럭 2대분의 위문품속에는 시에서 생산한 수돗물 페트병(0·5ℓ) 5000병도 포함됐다.

이에 뒤질세라 강원도 인제군은 이날 서울 광진구청에 감자 1200상자(상자당 10㎏)를 보내왔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쏟아진 385㎜의 집중호우로 침수된 1100여가구의 광진구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 3명도 직접 방문해 뜻을 전했다.광진구와 인제군은 오래전부터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서로 위로하며 아픔을 나눠온 자매결연지다.

하지만 인제군 주민들이 이번에 보여준 따뜻한 이웃사랑은 더욱 뜻깊다.호우피해를 입기는 인제군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광진구청 관계자는 “인제군 주민들의 배려가 너무 고마워 감자,쌀 등 농산물 팔아주기와 농촌일손돕기 등 보답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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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2-08-1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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