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 민족통일 기원, 15일 0시 봉수대서 봉화식

남산서 민족통일 기원, 15일 0시 봉수대서 봉화식

입력 2002-08-13 00:00
수정 2002-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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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민족통일을 기원하세요.’

중구(구청장 김동일)와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는 광복절인 15일 0시 남산 봉수대에서 주민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을 개최한다.

봉화식에 앞서 14일 밤 11시부터 취타대 공연 등 식전 행사가 치러진다.

남산 봉화식은 통일을 향한 민족의 염원을 담아 평화를 알리는 한 해의 봉화를 올려 통일 의지와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신년교례를 겸해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새해 첫날 열려왔다,

구 관계자는 “그러나 올해부터는 남북이 공감할 수 있고 혹한기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복절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2002-08-1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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