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이 어려운 청각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자치구가 마련해 화제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관내 저소득 청각 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수술을 시켜주고 재활훈련을 돕기로 한것.
구는 청각장애 청소년의 경우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하고 언어훈련을 병행하면 청각회복이 가능하다는 의료계의 의견에 따라 이같은 무료 시술사업에 나섰다.
1인당 2200여만원이나 드는 수술비는 구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원자,강남성모병원 등 3자가 공동 해결할 계획이다.
수술 뒤에는 이 병원과 ‘까리따스 종합사회복지관’이 재활훈련과 언어치료 등을 맡는다.
최용규기자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관내 저소득 청각 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수술을 시켜주고 재활훈련을 돕기로 한것.
구는 청각장애 청소년의 경우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하고 언어훈련을 병행하면 청각회복이 가능하다는 의료계의 의견에 따라 이같은 무료 시술사업에 나섰다.
1인당 2200여만원이나 드는 수술비는 구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원자,강남성모병원 등 3자가 공동 해결할 계획이다.
수술 뒤에는 이 병원과 ‘까리따스 종합사회복지관’이 재활훈련과 언어치료 등을 맡는다.
최용규기자
2002-08-0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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