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홍예석 일부 훼손

숭례문 홍예석 일부 훼손

입력 2002-08-07 00:00
수정 2002-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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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호인 서울 중구 남대문로 숭례문의 홍예석(虹^^石·아치 부분의 돌)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6일 “순찰 도중 숭례문 북쪽 홍예의 상단 오른쪽 두번째 모서리부분이 90×45㎝ 크기로 떨어져 나간 것을 발견했다.”면서 “떨어져 나간 석재의 이면에 매연과 먼지가 끼어 오래 전에 본체와 분리됐던 것으로 보이며 전체 구조상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문가와 함께 현지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기술 자문을 받아 조만간 떨어진 홍예석을 복구할 계획이다.조선 태조 5년(1396년)건립된 숭례문은 세종 30년(1448년)에 개축됐고,순종 2년(1908년) 좌우 성벽이 헐린 뒤 지난 61∼63년 대규모 보수공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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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2-08-07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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