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고강동 선사유적지에서 한강유역에서 가장 큰 청동기시대 주거지가 발굴됐다고 한양대 문화재연구소 발굴단이 5일 밝혔다.
발굴단에 따르면 제5차 고강동 선사유적 조사 결과 가로 17.9m,세로 3.8m짜리 대형 주거지가 산 북쪽 능선의 해발 70m 지점에서 확인됐다.
기원전 10세기 이전 전기 청동기시대에 속하는 이 대형 주거지는 외곽 규모만 확인했기 때문에 성격이나 정확한 구조 등은 정밀 발굴을 기다려야 한다고 발굴단은 덧붙였다.
이곳에서는 반월형 돌칼을 비롯해 돌화살,돌끌,입 둘레로 일정 간격으로 구멍을 뚫은 이른바 공렬(孔列)토기를 비롯한 무늬없는 토기 등 유물이 발견됐다.
길이 20m 안팎에 이르는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최근 강원도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잇따라 출현하고 있어 학계는 그 성격을 궁금해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4차 조사에서 8기가 확인된 신라시대 석곽묘가 이번에도 4기가 발굴됐다.
한편 부천시는 이 유적에서 다양한 유물과 유적이 확인됨에 따라 역사주제공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연합
발굴단에 따르면 제5차 고강동 선사유적 조사 결과 가로 17.9m,세로 3.8m짜리 대형 주거지가 산 북쪽 능선의 해발 70m 지점에서 확인됐다.
기원전 10세기 이전 전기 청동기시대에 속하는 이 대형 주거지는 외곽 규모만 확인했기 때문에 성격이나 정확한 구조 등은 정밀 발굴을 기다려야 한다고 발굴단은 덧붙였다.
이곳에서는 반월형 돌칼을 비롯해 돌화살,돌끌,입 둘레로 일정 간격으로 구멍을 뚫은 이른바 공렬(孔列)토기를 비롯한 무늬없는 토기 등 유물이 발견됐다.
길이 20m 안팎에 이르는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최근 강원도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잇따라 출현하고 있어 학계는 그 성격을 궁금해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4차 조사에서 8기가 확인된 신라시대 석곽묘가 이번에도 4기가 발굴됐다.
한편 부천시는 이 유적에서 다양한 유물과 유적이 확인됨에 따라 역사주제공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연합
2002-08-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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