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백문일특파원·박록삼기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경수로기획단 회의실에서 집행이사회를 갖고 KEDO 운영과 대북 경수로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콘크리트 타설 이후 공정 등 현안에 관한 대책과 방향을 협의했다.
잭 프리처드 미국 대사 등 집행이사들은 6일까지 집행이사회를 가진 뒤 곧바로 북한 함남 신포로 떠나 7일 금호지구 경수로 건설 현장의 본체 콘크리트 공사 타설기념식에 참석한다.
워싱턴의 고위관계자는 4일(현지시간) 이와 관련,프리처드 대사의 북한 방문은 KEDO의 미국측 대표로 이뤄지는 것이지만 대북 특사 파견을 재추진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의 성격이 짙다고 밝혔다.
mip@
잭 프리처드 미국 대사 등 집행이사들은 6일까지 집행이사회를 가진 뒤 곧바로 북한 함남 신포로 떠나 7일 금호지구 경수로 건설 현장의 본체 콘크리트 공사 타설기념식에 참석한다.
워싱턴의 고위관계자는 4일(현지시간) 이와 관련,프리처드 대사의 북한 방문은 KEDO의 미국측 대표로 이뤄지는 것이지만 대북 특사 파견을 재추진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의 성격이 짙다고 밝혔다.
mip@
2002-08-0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