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학년도 대입 2학기 수시모집/ 전문가가 말하는 수시지원 전략

2003학년도 대입 2학기 수시모집/ 전문가가 말하는 수시지원 전략

김용근 기자 기자
입력 2002-08-01 00:00
수정 2002-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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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면접·구술고사라 할 수 있다.

면접고사는 입학 후 공부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인성,가치관,생활태도,적성 등 필기시험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기본자질과 전인적 발달측면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따라서 갈등상황이나 논란이 제기될 수 있는 질문이 부여된다.특히 전공분야에 대한 학습의 깊이와 이해도를 평가하는 전공능력평가시험은 수시합격의 최대요소가 되며 이 경우 인문계는 영어,자연계는 수학과 과학과목의 심화학습 능력이 주된 평가요소로 작용한다.

2학기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신문기사의 시사 및 이슈를 정리,분석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또 각 대학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예시 및 기출문제를 통해 논리를 명료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지난 1학기 수시모집 특징 중 하나로 전공소양부분에 대한 영어 강화를 꼽을 수 있다.지난해 몇 대학에서 인문계열 위주로 치러졌던 영어지문 문제가 자연계열에서도 다뤄졌다.변별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수시 2학기에서채택하는 대학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므로 영자신문 및 사설을 통해 영어지문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인문계열 전공소양문제는 기본소양 문제와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각 학과에 대한 이해,학과 관련 기본 지식을 정리해야 한다.자연계열은 수학을 공통적인 면접고사 과목으로 치르는데,공통수학과 수Ⅱ중 논리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요구되는 미·적분 등의 단원 등을 대상으로 기본개념 이해 및 응용능력을 중심으로 난해하다고 생각되는 영역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대학별,학과별로 과학Ⅱ는 1∼2과목을 선택하여 출제하는데 개념이해와 응용능력을 평가하는 만큼,수능 과학탐구 내용중 어렵고,논리적 이해가 필요하다고느끼는 부분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대비해야 한다.

*수시 합격 비결

①전형 유형이 자기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에 응시한다.가고 싶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전형 요강을 숙지하고,내신을 계산해 본다.홈페이지에서 질문을 받아주면 문의해 합격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②내신 성적이 좋아야 1단계를 통과할 수 있다.대부분의대학이 내신과 서류로 1단계에서 2∼10배수로 뽑는다.1단계에 합격해야 면접이나 논술을 볼 수있기 때문에 내신을 반드시 계산할 것.

③면접,구술,심층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한다.내신은 기본 점수가 있지만,면접은 기본점수가 없으므로 변별력이 매우 크고,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착실히 준비하고,평소 말하기,토론하기 훈련을 쌓아야 한다.

④미리 논술 및 수학 적성 시험을 준비한다.고려대,성균관대,경희대,인하대등은 논술이 결정적이다.특히 논술과 구술은 성격이 같기 때문에 병행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

⑤자기 소개서,수학계획서,추천서 등을 미리 준비해둔다.

김 용 근 종로학원 평가연구실장
2002-08-0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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