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번지점프장이 위치한 성남시 분당 율동자연공원내 ‘미니랜드’조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사회단체들은 미니랜드사업 타당성 용역조사가 자치단체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기관에 발주됐고,용역 기관에 의해 의도적인 습지파괴가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경기도 성남지역 13개 시민·환경단체는 최근 미니랜드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성명서를 통해 “성남시는 율동공원 미니랜드사업과 환경파괴 행위를 즉각 중단하는 한편 산간습지로 보존하고 ‘습지생태학습장’을 조성하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미니랜드사업 타당성 용역을 시가 예산의 절반을 지원하는 경원대 성남발전연구소에 발주하고 추진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시와 무관한 연구기관에 용역을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용역 기간중 미니랜드 부지에서 강제 배수공사가 진행되는것을 확인했다.”며 “생태적 보전가치를 조사하는 중에 조사 대상지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습지의 물을 강제로 빼는 공사를 벌인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시는 “율동공원 습지를 의도적으로 파괴한 일은 없었다.”며 “새 자치단체장이 부임한 만큼 미니랜드 조성사업의 재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월 율동공원 2만 6000여평에 세계문화유산 축소 모형단지(미니랜드)를 조성키로 하고 시민·환경단체 관계자를 불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성남 윤상돈기자
사회단체들은 미니랜드사업 타당성 용역조사가 자치단체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기관에 발주됐고,용역 기관에 의해 의도적인 습지파괴가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경기도 성남지역 13개 시민·환경단체는 최근 미니랜드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성명서를 통해 “성남시는 율동공원 미니랜드사업과 환경파괴 행위를 즉각 중단하는 한편 산간습지로 보존하고 ‘습지생태학습장’을 조성하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미니랜드사업 타당성 용역을 시가 예산의 절반을 지원하는 경원대 성남발전연구소에 발주하고 추진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시와 무관한 연구기관에 용역을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용역 기간중 미니랜드 부지에서 강제 배수공사가 진행되는것을 확인했다.”며 “생태적 보전가치를 조사하는 중에 조사 대상지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습지의 물을 강제로 빼는 공사를 벌인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시는 “율동공원 습지를 의도적으로 파괴한 일은 없었다.”며 “새 자치단체장이 부임한 만큼 미니랜드 조성사업의 재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월 율동공원 2만 6000여평에 세계문화유산 축소 모형단지(미니랜드)를 조성키로 하고 시민·환경단체 관계자를 불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성남 윤상돈기자
2002-07-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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