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사망사건의 해당 부대인 미2사단 캠프하우즈에서 발생한 미군의 인터넷방송 기자 폭행 의혹으로 지난달 말 국가인권위에 진정이 접수됐던 주한미군측이 인권위의 진정 조사에 또다시 불응했다.
특히 미군은 조사에 불응하며 “외교통상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공문을 보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인권위에 보내와 물의를 빚고 있다.인권위는 26일 “자료제출 요구서와 서면조사서에 대한 2차 응답 시한인 25일까지 주한미군측은 어떠한 자료도 보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
특히 미군은 조사에 불응하며 “외교통상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공문을 보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인권위에 보내와 물의를 빚고 있다.인권위는 26일 “자료제출 요구서와 서면조사서에 대한 2차 응답 시한인 25일까지 주한미군측은 어떠한 자료도 보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2-07-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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