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승용차 200만대 넘었다

서울 승용차 200만대 넘었다

입력 2002-07-24 00:00
수정 2002-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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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승용차 등록대수가 200만대를 돌파했다.지난 91년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11년만이다.

서울시는 “22일 현재 서울시내 승용차 등록대수는 지난달 말 199만 2563대보다 0.4% 증가해 200만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서울시내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는 263만 7690대로 승용차가 전체의 75.8%를 차지,가장 많았고 다음이 화물차 38만 6577대(14.6%),승합차 24만 8665대(9.4%),특수차 2448대(0.2%) 등의 순이다.하루 평균 360대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내 승용차수는 66년 1만대를 기록한 이후 78년 10만대,91년 100만대를 돌파했다.이후 해마다 10만∼16만대씩 증가하다 금융위기 직후인 98년에는 서울의 자동차 역사에서 유일하게 3만 4000대가 감소했다.

70년대에는 155명에 1대꼴로 승용차를 보유했으나 지난해 말에는 5.4명당 1대의 승용차를 보유했다.

가구별로 보면 70년대 31.3가구당 1대에서 지난해말에는 1.8가구당 1대꼴로 늘었다. 배기량별 승용차수는 1500∼2000㏄가 41.5%로 가장 많았고 800∼1500㏄는 38%,800㏄ 미만 경차는 4.9%에그친 반면 2000㏄이상 고급차는 15.6%나 됐다.고급승용차 비율은 90년 1만 7279대로 전체 승용차의 2%에 불과했으나 지난해말 26만 74대로 13.6%를 차지했다.

외제차는 90년도에 4458대로 전체 승용차의 0.5%에 그쳤으나 98년 1%,2001년 1.3% 등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 5월말 현재 전국의 자동차수는 1339만 6602대이며 이중 승용차는 928만 691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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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조덕현기자 hyoun@
2002-07-2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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