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 전 서강대 총장이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틀랜타로 출국하면서 1만원의 공항세를 놓고 소동을 빚었다.
22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 등에 따르면 박 전 총장은 출국장에서 여권만 보여주고 1만원짜리 출국납부권을 제시하지 않고 통과하려다 공항 직원의 제지를 받자 “내가 전직 서강대 총장”이라며 큰 소리를 내다 결국 공항세를 내지 않고 출국했다.
현장을 지켜 본 공항 직원들은 “전 서강대 총장자리가 여직원을 괴롭힐 만큼 초법적인 대단한 자리냐.”며 씁쓸해했다.
윤창수기자 geo@
22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 등에 따르면 박 전 총장은 출국장에서 여권만 보여주고 1만원짜리 출국납부권을 제시하지 않고 통과하려다 공항 직원의 제지를 받자 “내가 전직 서강대 총장”이라며 큰 소리를 내다 결국 공항세를 내지 않고 출국했다.
현장을 지켜 본 공항 직원들은 “전 서강대 총장자리가 여직원을 괴롭힐 만큼 초법적인 대단한 자리냐.”며 씁쓸해했다.
윤창수기자 geo@
2002-07-2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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