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이 연말 대선을 대비한 단일후보 선출에 시동을 걸었다.민주노동당(대표 權永吉)과 민주노총,전국연합,전국농민회총연맹,한국노총,한국청년연합,교수노조 등 범진보진영의 10개 주요단체 지도부는 최근 간담회를 갖고후보단일화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이를 위한 세부계획도 마련했다.
당장 8월말까지 ‘진보진영 단일후보선출을 위한 범국민추진기구(범추)’를 구성키로 했다.단일 후보는 경선을 통해 뽑을 방침이다.범추는 이 경선을 관리하는 기구가 된다.
여러 정당·단체가 모인 만큼 단일후보는 ‘진보정당’의 이름으로 출마키로 했다.
이지운기자
당장 8월말까지 ‘진보진영 단일후보선출을 위한 범국민추진기구(범추)’를 구성키로 했다.단일 후보는 경선을 통해 뽑을 방침이다.범추는 이 경선을 관리하는 기구가 된다.
여러 정당·단체가 모인 만큼 단일후보는 ‘진보정당’의 이름으로 출마키로 했다.
이지운기자
2002-07-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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