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176원, 20개월만에 최저치

환율 1176원, 20개월만에 최저치

입력 2002-07-16 00:00
수정 2002-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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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황성기특파원·박정현기자) 엔·달러 환율이 9·11테러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115엔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원·달러 환율도 덩달아 2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달러당 116.87엔에서오후 한때 116.09엔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5시 현재 116.18엔을 기록, 10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6.2원 떨어진 달러당 1176.6원으로 마감됐다.2000년 11월21일(1167.50원) 이후 최저치다.

marry01@

2002-07-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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