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 금품선거 첫 영장

교육위원 금품선거 첫 영장

입력 2002-07-11 00:00
수정 200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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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위원 선거를 하루 앞둔 10일 현직 교사인 아들과 함께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현 서울시 교육위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학교 운영위원에게 금품을 살포하고 향응을 제공한 현직 중학교 교사 A(43)씨와 같은 학교 운영위원장 B(47)씨 등 3명에 대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현 서울시교육위원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한 A씨의 아버지 C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C씨는 지난달 말부터 강남 일대 음식점 등에서 선거구내 운영위원들을 만나 “재선을 도와달라.”며 향응을 제공하고 운영위원장 2명에게 30만원씩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강남구 역삼동 J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시교육위원 후보자소견 발표장에서 B씨에게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해달라.”며 50만원을 건네는 등 세 차례에 걸쳐 모두 58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이 가운데 150만원을 또 다른 중학교 운영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가축구회 시무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서대문구 구립구장에서 열린 연가축구회(회장 서종선) 2026년 시무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연가축구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가제상 서대문구 축구협회 총무와 전태윤 연가축구회 총무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회원들의 무사고와 ‘부상 제로’를 바라는 기원제가 엄수됐다. 연가축구회는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주민 6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단체다. 매주 일요일 연가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끈끈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의 최고 덕목인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실천하며, 특히 학교 시설을 이용하면서 교육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해주시는 연가축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연가축구회 회원들의 경기력을 보면 엘리트 체육인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실력에 늘 감탄하게 된다”라면서 “지나친 경쟁은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가축구회 시무식 참석

이영표기자 tomcat@

2002-07-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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