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기준 합병제한 제고해야”김정태 은행장 日신문과 인터뷰

“점유율기준 합병제한 제고해야”김정태 은행장 日신문과 인터뷰

입력 2002-07-10 00:00
수정 2002-07-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국내 시장 점유율로만 합병을 제한하는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김 행장은 최근 일본 닛케이 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화 시대에 국내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 합병을 인정하지 않는 현행 공정거래법의 문제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말했다고 국민은행이 9일 밝혔다.

그는 “국민은행은 합병으로 시장 점유율이 30%에 이르고 있다”며 “올해는 전산시스템 통합도 있고 해서 추가합병은 어렵다.”고 말했다.

2002-07-1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