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 언론이 ‘윗옷을 입고 다닙시다.’라는 색다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은주가 상승하자 많은 중국 남성들이 전통적인 습관대로 웃통을 벗어부친 채 베이징(北京) 시내를 거닐어 여성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물론 중국의 이미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베이징 청년일보는 2주 전부터 상의를 벗은 채 거리를 활보하는 남성들의 사진을 지면에 싣고 있다.수치심을 안겨 옷을 입도록 유도하자는 취지에서다.물론 개인의 사생활과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뒷모습만 찍거나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있다.
이 신문은 또 “윗옷을 입지 않은 남자들이 모여 있는 곳을 제보하는 이에게 티셔츠와 100위안(1만 4000원)을 드립니다.”라는 광고까지 싣고 있다.직사광선에 그을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경고하는 칼럼도 곁들이고 있다.
khkim@
수은주가 상승하자 많은 중국 남성들이 전통적인 습관대로 웃통을 벗어부친 채 베이징(北京) 시내를 거닐어 여성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물론 중국의 이미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베이징 청년일보는 2주 전부터 상의를 벗은 채 거리를 활보하는 남성들의 사진을 지면에 싣고 있다.수치심을 안겨 옷을 입도록 유도하자는 취지에서다.물론 개인의 사생활과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뒷모습만 찍거나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있다.
이 신문은 또 “윗옷을 입지 않은 남자들이 모여 있는 곳을 제보하는 이에게 티셔츠와 100위안(1만 4000원)을 드립니다.”라는 광고까지 싣고 있다.직사광선에 그을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경고하는 칼럼도 곁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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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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