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黃長燁·얼굴) 전 북한 조선노동당 비서가 최근 서해교전과 관련,“(북한이 도발책동을 일으킨 이유는) 체제 붕괴가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탈북자동지회(회장 홍순경)에 따르면 이 단체 명예회장인 황 전 비서는 지난 7일 회원 세미나에서 “대량 탈북은 북한 체제의 붕괴 조짐이며,이에 김정일이 또 한번의 사태를 몰아와 자기 입지를 강화해 보려고 획책하는 초강경 수를 뒀다.”며 서해교전 원인을 분석했다.
황 전 비서는 또 “북한 군부 내 강경 세력의 돌출 행동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이는 북한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록삼기자 youngtan@
황 전 비서는 또 “북한 군부 내 강경 세력의 돌출 행동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이는 북한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2-07-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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