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련 집단소송 연내도입 어려울듯

증권관련 집단소송 연내도입 어려울듯

입력 2002-07-09 00:00
수정 2002-07-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당초 지난 4월 시행될 예정이었던 증권관련 집단소송제가 올 연말까지도 도입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8일 재정경제부와 국회,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증권관련 집단소송제는 지난2월부터 국회 법사위에 상정돼 있으나 언제 논의가 이뤄질지 불투명하고 관련 공청회 일정도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데다 국회의원들이 재계의 반대의견 때문에 제도 도입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다.특히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 재계의 심기를 건드리는 이 제도가 연내에 도입될 가능성은 더욱 줄어들게 됐다.

재경부는 주가가 폭락하자 지난달 27일 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 증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집단소송제를 적극 추진키로 했으나 국회의원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김태균기자 windsea@

2002-07-09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