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련 집단소송 연내도입 어려울듯

증권관련 집단소송 연내도입 어려울듯

입력 2002-07-09 00:00
수정 200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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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지난 4월 시행될 예정이었던 증권관련 집단소송제가 올 연말까지도 도입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8일 재정경제부와 국회,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증권관련 집단소송제는 지난2월부터 국회 법사위에 상정돼 있으나 언제 논의가 이뤄질지 불투명하고 관련 공청회 일정도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데다 국회의원들이 재계의 반대의견 때문에 제도 도입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다.특히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 재계의 심기를 건드리는 이 제도가 연내에 도입될 가능성은 더욱 줄어들게 됐다.

재경부는 주가가 폭락하자 지난달 27일 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 증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집단소송제를 적극 추진키로 했으나 국회의원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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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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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기자 windsea@

2002-07-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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