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맥킨지가 워크숍에서 ‘한국경제는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라며 제2의 경제위기 가능성을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맥킨지는 최근 열린 외환은행 부점장 워크숍에서 ‘금융환경의 변화와 대응방안’이라는 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맥킨지는 특히 금융부문의 경우 정확한 부실채권 규모를 산정하지 못하고 가계대출의 부실 가능성이 커,금융권의 지속적인 개혁이 없으면 한국경제가 다시 한번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맥킨지는 또 한국 기업들 가운데 금융권에 빚을 지고 있으면서 생산·영업활동을 통해 이자도 갚지 못하는 곳이 많은 점도 금융권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대기업들 가운데 장기적으로 생존이 가능한 기업은 부문별 선도업체 몇개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김미경기자 chaplin7@
8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맥킨지는 최근 열린 외환은행 부점장 워크숍에서 ‘금융환경의 변화와 대응방안’이라는 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맥킨지는 특히 금융부문의 경우 정확한 부실채권 규모를 산정하지 못하고 가계대출의 부실 가능성이 커,금융권의 지속적인 개혁이 없으면 한국경제가 다시 한번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맥킨지는 또 한국 기업들 가운데 금융권에 빚을 지고 있으면서 생산·영업활동을 통해 이자도 갚지 못하는 곳이 많은 점도 금융권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대기업들 가운데 장기적으로 생존이 가능한 기업은 부문별 선도업체 몇개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2-07-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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