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를 부산 아시안게임으로’.
부산시는 4일 월드컵 열기를 부산 아시안게임(9월 29일~10월 14일)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5일 오후에는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각급기관 단체장,체육계 문화계 인사 및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공식음악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다.
6일에는 ‘렛츠고 부산아시안게임 마라톤 전국투어’가 열린다.마라토너 등 30명이 이날 오전 임진각 자유광장에서 출발,서울 천안 대전 대구 경주를 거쳐 부산까지 565㎞를 7일간 달려 12일 부산에 도착하게 된다.7일에는 호텔롯데 부산에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아시안게임 선수단장 회의가 열리고,부산시청 건너편 아시안게임 종합홍보관에서는 역대 대회 사진,기념주화,기념우표,엽서 등 300여점을 전시하는 부산아시안게임 스포츠 테마전(10∼18일)도 마련된다.
한국산악회 부산지부 회원들은 9일 일본 교토산악회 회원과 함께 일본 다인센(大山)산을 등정,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한 ‘기원제’를 갖는다.
부산아시안게임 자동차홍보단의 활약도 기대된다.자동차 홍보단은 12일 부산역 광장을 출발,김해 창원 순천 광주와 대전 서울 강릉 대구 등 전국을 순회하며 홍보에 나선다.
시는 또 오는 8월10일 D-50을 맞아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아시안게임 36억 아시아인의 축제’라는 부제로 한·중·일 3개국 유명가수가 참여하는 ‘아시아 빅3드래곤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금정구 두구동 금정체육공원과 강서구 대저동 강서체육관을 20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부산시는 4일 월드컵 열기를 부산 아시안게임(9월 29일~10월 14일)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5일 오후에는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각급기관 단체장,체육계 문화계 인사 및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공식음악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다.
6일에는 ‘렛츠고 부산아시안게임 마라톤 전국투어’가 열린다.마라토너 등 30명이 이날 오전 임진각 자유광장에서 출발,서울 천안 대전 대구 경주를 거쳐 부산까지 565㎞를 7일간 달려 12일 부산에 도착하게 된다.7일에는 호텔롯데 부산에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아시안게임 선수단장 회의가 열리고,부산시청 건너편 아시안게임 종합홍보관에서는 역대 대회 사진,기념주화,기념우표,엽서 등 300여점을 전시하는 부산아시안게임 스포츠 테마전(10∼18일)도 마련된다.
한국산악회 부산지부 회원들은 9일 일본 교토산악회 회원과 함께 일본 다인센(大山)산을 등정,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한 ‘기원제’를 갖는다.
부산아시안게임 자동차홍보단의 활약도 기대된다.자동차 홍보단은 12일 부산역 광장을 출발,김해 창원 순천 광주와 대전 서울 강릉 대구 등 전국을 순회하며 홍보에 나선다.
시는 또 오는 8월10일 D-50을 맞아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아시안게임 36억 아시아인의 축제’라는 부제로 한·중·일 3개국 유명가수가 참여하는 ‘아시아 빅3드래곤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금정구 두구동 금정체육공원과 강서구 대저동 강서체육관을 20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07-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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