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거스 히딩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서울 시민이됐다.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은 3일 우리나라를 월드컵 4강에 올려 놓고 한국민에게 긍지를 심어 준 히딩크 감독에게 감사의 뜻으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447번째로 명예시민증을 받은 히딩크 감독은 서울시민에 준하는 각종 행정상 혜택은 물론 시정관련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시정참여 기회가 보장된다.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인정된 외국인이나 외빈에 주어진다.
최용규기자 ykchoi@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은 3일 우리나라를 월드컵 4강에 올려 놓고 한국민에게 긍지를 심어 준 히딩크 감독에게 감사의 뜻으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447번째로 명예시민증을 받은 히딩크 감독은 서울시민에 준하는 각종 행정상 혜택은 물론 시정관련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시정참여 기회가 보장된다.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인정된 외국인이나 외빈에 주어진다.
최용규기자 ykchoi@
2002-07-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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