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수주 담합 건설사2곳 71억 과징금

지하철 9호선 수주 담합 건설사2곳 71억 과징금

입력 2002-07-01 00:00
수정 2002-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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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미리 짜고 공공 건설공사에 입찰,수주 물량을 나눠 가진 사실이 드러나 총 7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전담합을 통해 서울시 지하철 9호선 공사를 수주한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에 각각 33억 1200만원과 38억 1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5월 실시된 서울지하철 9호선 공사 입찰에서 903공구는 현대산업개발이,909공구는 두산건설이 수주받을 수 있게 서로 밀어주자고 짰다. 이에 따라 공사를 양보하기로 한 공구에서는 설계용역비를 상대방의 5분의1∼3분의1 수준으로 써내 일부러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김태균기자 windsea@

2002-07-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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