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가 후원업체인 SK텔레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낼 예정이다.
‘붉은악마’는 28일 “SK텔레콤측이 사전 협의 없이 ‘붉은악마’와 ‘신인철 회장’의 이름을 무단도용한 행사를 벌였으며,사전 계약과는 전혀 다른 광고물을 제작·배포했다.”면서 “소송 등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을 진행중이며,월드컵이 끝난 직후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붉은악마’ 집행부 관계자는 “‘붉은악마’와는 전혀 상관 없는 SK텔레콤만의 행사에 ‘붉은 악마 신인철 회장이 참석한다.’고 광고를 해왔다.”면서 “월드컵공식 후원업체도 아닌 SK텔레콤이 ‘붉은악마’의 이름을 이용해 수백,수천배의 광고효과를 얻었다.”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SK텔레콤측이 대회 시작 전 합의한 ‘한국축구의 힘 붉은 악마,스피드 011이 함께 합니다.’라는 광고 문구를 ‘붉은악마’를 빼고 ‘한국 축구의 힘,스피드 011’로 바꿨다.”고 덧붙였다.
‘붉은악마’집행부의 한 간부는 이날 “SK텔레콤이 빠져나갈 대책을 다 마련해놓았을 것으로 예상돼 싸움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범 국민적 잔치를 상업적인 홍보수단으로 이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확한 정보 수집을 위해 그동안 일반회원들에게는 소송건을 알리지 않았다.”면서 “곧 ‘붉은악마’ 공식 홈페이지의 카페 등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관계자는 “‘붉은악마’를 상업적으로 이용해 부당한 광고효과를 얻었다는 말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영표 황장석기자 tomcat@
‘붉은악마’는 28일 “SK텔레콤측이 사전 협의 없이 ‘붉은악마’와 ‘신인철 회장’의 이름을 무단도용한 행사를 벌였으며,사전 계약과는 전혀 다른 광고물을 제작·배포했다.”면서 “소송 등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을 진행중이며,월드컵이 끝난 직후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붉은악마’ 집행부 관계자는 “‘붉은악마’와는 전혀 상관 없는 SK텔레콤만의 행사에 ‘붉은 악마 신인철 회장이 참석한다.’고 광고를 해왔다.”면서 “월드컵공식 후원업체도 아닌 SK텔레콤이 ‘붉은악마’의 이름을 이용해 수백,수천배의 광고효과를 얻었다.”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SK텔레콤측이 대회 시작 전 합의한 ‘한국축구의 힘 붉은 악마,스피드 011이 함께 합니다.’라는 광고 문구를 ‘붉은악마’를 빼고 ‘한국 축구의 힘,스피드 011’로 바꿨다.”고 덧붙였다.
‘붉은악마’집행부의 한 간부는 이날 “SK텔레콤이 빠져나갈 대책을 다 마련해놓았을 것으로 예상돼 싸움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범 국민적 잔치를 상업적인 홍보수단으로 이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확한 정보 수집을 위해 그동안 일반회원들에게는 소송건을 알리지 않았다.”면서 “곧 ‘붉은악마’ 공식 홈페이지의 카페 등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관계자는 “‘붉은악마’를 상업적으로 이용해 부당한 광고효과를 얻었다는 말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영표 황장석기자 tomcat@
2002-06-2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