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채권단은 28일 하이닉스반도체 경영정상화를 이끌어 나갈 공동 대표이사 CEO(최고경영자)에 우의제(禹義濟·사진) 현 하이닉스 사외이사 겸 전 외환은행행장서리를 추천했다.
우 신임 대표이사와 박상호(朴相浩) 현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되 우 대표이사는 회사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박 사장은 반도체 사업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또 이사회를 기존 10명에서 9명으로 축소하고 사내이사 3명,사외이사 6명으로 구성키로 했다.
하이닉스는 다음달 2일 이사회를 열어 이사회 재구성과 신임이사 선임방안을 임시주총 안건으로 상정키로 의결할 예정이다.
강충식기자
우 신임 대표이사와 박상호(朴相浩) 현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되 우 대표이사는 회사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박 사장은 반도체 사업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또 이사회를 기존 10명에서 9명으로 축소하고 사내이사 3명,사외이사 6명으로 구성키로 했다.
하이닉스는 다음달 2일 이사회를 열어 이사회 재구성과 신임이사 선임방안을 임시주총 안건으로 상정키로 의결할 예정이다.
강충식기자
2002-06-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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