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사에 영원히 빛날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히딩크 감독의 인기가 독일전 석패에도 불구하고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히딩크 감독이 계속 한국에 남아주기를 바라는 네티즌들의 서명운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난 22일부터 ‘히딩크 이적반대 1000만명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26일 현재 71만여명이 서명했다.
서명운동을 기획한 구은미(26)씨는 “히딩크 감독에게 온 국민의 감사하는 마음과 한국인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재 시민들이 한국팀에 보낸 100여통의 축하·격려 전보 가운데 히딩크 감독이 받은 것이 20여통으로 가장 많았다.
고전 ‘허생전’을 패러디한 ‘히생전’이 네티즌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고,‘붉은악마’ 등 관련 홈페이지의 게시판에는 ‘나를 버리고 가시는 히딩크,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는 등 민요구절을 인용한 ‘히딩크 찬가’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또 인터넷 도메인 등록 업체인 G사에 등록된 월드컵 관련 도메인 160여개중 ‘히딩크’와 관련된 도메인이 50여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영표 강혜승기자 tomcat@
인터넷에서는 히딩크 감독이 계속 한국에 남아주기를 바라는 네티즌들의 서명운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난 22일부터 ‘히딩크 이적반대 1000만명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26일 현재 71만여명이 서명했다.
서명운동을 기획한 구은미(26)씨는 “히딩크 감독에게 온 국민의 감사하는 마음과 한국인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재 시민들이 한국팀에 보낸 100여통의 축하·격려 전보 가운데 히딩크 감독이 받은 것이 20여통으로 가장 많았다.
고전 ‘허생전’을 패러디한 ‘히생전’이 네티즌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고,‘붉은악마’ 등 관련 홈페이지의 게시판에는 ‘나를 버리고 가시는 히딩크,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는 등 민요구절을 인용한 ‘히딩크 찬가’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또 인터넷 도메인 등록 업체인 G사에 등록된 월드컵 관련 도메인 160여개중 ‘히딩크’와 관련된 도메인이 50여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영표 강혜승기자 tomcat@
2002-06-2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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