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이용해 단기 해외연수나 해외 여행을 떠나고 싶다던 예년과 달리 취업을 준비하겠다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인터넷 취업전문사이트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대학생 1682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결과 응답자의 73%인 1236명이 “여름방학 동안 어학연수 대신 취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IMF체제하에서 한풀 꺾였던 대학생 해외연수가 지난 2000년부터 크게 늘면서 각 대학들이 경쟁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대학생 3명 중 1명이 방학을 이용,해외연수를 계획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잡코리아측은 이에대해 “실업률이 점차 낮아지는 데 반해 임시직(1개월∼1년 미만)이나 일용직(1개월 미만)의 고용률이 꾸준히 높아지는 등 고용시장 변화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학생들이 단기 해외연수보다 어학실력을 확실히 쌓을 수 있는 장기 연수나 유학을 선호하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실업률은 지난 3월 3.4%,4월 3.1%,5월 2.9%로 매달 0.3%포인트씩 줄어들고 있다.하지만 임시·일용직 고용률은 3월 51.7%,4월 52%,5월 52.5%로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기업에서 기본적인 외국어 실력을 갖춘 인력을 필요로 하지만 이 때문에 어학연수에 연연하는 것은 조기 취업에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면서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외국어 실력을 기르고 다양한 방법으로 취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최여경기자
인터넷 취업전문사이트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대학생 1682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결과 응답자의 73%인 1236명이 “여름방학 동안 어학연수 대신 취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IMF체제하에서 한풀 꺾였던 대학생 해외연수가 지난 2000년부터 크게 늘면서 각 대학들이 경쟁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대학생 3명 중 1명이 방학을 이용,해외연수를 계획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잡코리아측은 이에대해 “실업률이 점차 낮아지는 데 반해 임시직(1개월∼1년 미만)이나 일용직(1개월 미만)의 고용률이 꾸준히 높아지는 등 고용시장 변화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학생들이 단기 해외연수보다 어학실력을 확실히 쌓을 수 있는 장기 연수나 유학을 선호하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실업률은 지난 3월 3.4%,4월 3.1%,5월 2.9%로 매달 0.3%포인트씩 줄어들고 있다.하지만 임시·일용직 고용률은 3월 51.7%,4월 52%,5월 52.5%로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기업에서 기본적인 외국어 실력을 갖춘 인력을 필요로 하지만 이 때문에 어학연수에 연연하는 것은 조기 취업에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면서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외국어 실력을 기르고 다양한 방법으로 취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최여경기자
2002-06-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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