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AP 연합) 18일 오전(현지시간) 출근시간대 예루살렘의 한 버스에서 폭탄이 폭발,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의료진과 라디오방송이 밝혔다.
팔레스타인측 자살폭탄공격으로 추정되는 폭발은 예루살렘 남부 팻지구에서 일어났다.사고 당시 버스는 사람들이 붐비는 횡단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서 있었다고 현지 라디오 방송이 전했다.
예루살렘 경찰 책임자인 미키 레비는 폭발로 인해 버스가 지붕과 차체가 떨어져나가는 등 만신창이가 됐다고 말말했다.의료진들은 최소 29명이 부상했으며,이 가운데 일부 승객은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예루살렘 경찰은 자살폭탄 공격이 예루살렘 내에서 자행될지 모른다는 경고를 접수한 지난 17일 이후 경계를 강화해 왔다.이에 따라 경찰은 도시 전역 곳곳에 검문지점을 설치했다.
17일에도 폭발사고가 발생했으나 자살폭탄을 갖고 있던 사람만 죽고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었다.
팔레스타인측 자살폭탄공격으로 추정되는 폭발은 예루살렘 남부 팻지구에서 일어났다.사고 당시 버스는 사람들이 붐비는 횡단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서 있었다고 현지 라디오 방송이 전했다.
예루살렘 경찰 책임자인 미키 레비는 폭발로 인해 버스가 지붕과 차체가 떨어져나가는 등 만신창이가 됐다고 말말했다.의료진들은 최소 29명이 부상했으며,이 가운데 일부 승객은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예루살렘 경찰은 자살폭탄 공격이 예루살렘 내에서 자행될지 모른다는 경고를 접수한 지난 17일 이후 경계를 강화해 왔다.이에 따라 경찰은 도시 전역 곳곳에 검문지점을 설치했다.
17일에도 폭발사고가 발생했으나 자살폭탄을 갖고 있던 사람만 죽고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었다.
2002-06-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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