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복원 추진위 구성 착수, 서울시정 인수위

청계천복원 추진위 구성 착수, 서울시정 인수위

입력 2002-06-18 00:00
수정 2002-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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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 당선자의 원활한 업무인수를 위한 인수위원회가 17일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당선자는 이날 인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청계천 복원사업 추진위원장을 맡을 적임자가 없으면 내가 직접 맡을 수도 있다.”며 청계천 복원사업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인수위는 또 서울시 김우석 기획예산실장과 신동우 행정관리국장으로부터 총괄보고 및 취임식 준비계획에 대해 첫 보고를 받았다.

인수위는 27일까지 각 실·국과 산하 지방공사 및 직속기관,사업소의 업무보고를 차례로 받은 뒤 30일 활동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수위 강승규 대변인은 “이 당선자는 인수위를 통해 서울시정 현안을 파악하고 취임과 동시에 선거공약을 실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것”이라며 “취임 이후 별도의 업무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또 “대중교통개선과 청계천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예정이며,특히 청계천 복원에 대해서는 많은 검토가 이뤄진 만큼 큰 문제 없이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장 3명의 인선에 대해서는 “국가직인 행정1·2부시장은 내부승진을 원칙으로 하되 이 당선자와 함께 취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둬 발표할 예정이며 정무부시장은 당에서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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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06-1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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