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잭 프리처드 미국 대북특사와 박길연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유익하고 실무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미국 국무부가 14일 밝혔다.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프리처드 특사와 박 대사가 이날 유엔본부에서 만나 미·북대화 재개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협의는 유익하고 실무적이었다.”고 설명했다.프리처드 특사와 박 대사의 회담은 극비리에 열려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는 사전에 회담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북한 대표부는 아예 회담개최 자체를 부인했다.
mip@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프리처드 특사와 박 대사가 이날 유엔본부에서 만나 미·북대화 재개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협의는 유익하고 실무적이었다.”고 설명했다.프리처드 특사와 박 대사의 회담은 극비리에 열려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는 사전에 회담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북한 대표부는 아예 회담개최 자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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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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