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히로시마 교도 연합] 미국은 7일 네바다사막 지하 핵실험장에서 임계치 이하의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미 에너지부가 밝혔다.
임계치 이하 핵실험으로는 17번째이며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들어선 후 네 번째인 이번 실험은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임계치 이하 핵실험을 지칭하는 이른바 ‘오보에 시리즈’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기술적인 문제로 당초 일정보다 이틀 늦어졌다. 임계치 이하의 핵실험은 자체 핵연쇄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핵실험과는 차이가 있다.
에너지부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실험으로 ‘오보에 시리즈’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힌 바 있으나,새로운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최소한 한번의 실험이 더 필요하다고 방침을 바꿨었다.
임계치 이하 핵실험으로는 17번째이며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들어선 후 네 번째인 이번 실험은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임계치 이하 핵실험을 지칭하는 이른바 ‘오보에 시리즈’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기술적인 문제로 당초 일정보다 이틀 늦어졌다. 임계치 이하의 핵실험은 자체 핵연쇄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핵실험과는 차이가 있다.
에너지부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실험으로 ‘오보에 시리즈’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힌 바 있으나,새로운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최소한 한번의 실험이 더 필요하다고 방침을 바꿨었다.
2002-06-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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