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정당 판세] (4)녹색평화당

[군소정당 판세] (4)녹색평화당

김상연 기자 기자
입력 2002-06-09 00:00
수정 2002-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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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역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맘껏 쉬고 즐길 수 있는 보행자전용 거리를 만들겠다.”

지난달 8일 창당,6·13지방선거에 첫 출전한 녹색평화당이 내건 공약 가운데 하나다.녹색평화당은 이름 그대로 환경과 인간중심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유럽의 녹색당처럼 개발위주 정책으로 손상된 환경을 복원하고 소외된 계층을 대변하겠다는 것이다.따라서 진보성향의 젊은층과 서민·소외계층의 지지를 특히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인천시장과 인천 남동구청장,서울 시의원 등 4명의 지역구 후보와 광역의원 비례대표 8명 등 총 12명을 출마시켰다.후보자들은 그동안 환경운동이나 시민운동에 몸담았던 인물들이 대부분이다.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임삼진씨는 미군 독극물 방류사건을 폭로한 주인공으로 녹색평화당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인천시장 후보인 신맹순씨는 전교조 활동에 몸담아왔다.

녹색평화당 문성근 정책실장은 “직접 선거운동을 하면서 ‘이번에야말로 바꿔 보겠다.’는 유권자를 많이 만났다.”며 기대감을 감추지않았다.

녹색평화당은 인천시장과 인천 남동구청장 선거에 특히 기대를 걸고 있다.문 실장은 “이 두 지역에서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서울시장의 경우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양자구도가 워낙 강해 틈새가 좁은 형편이지만,참신한 환경공약을 통해 녹색평화당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8명 가운데 2∼3명의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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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기자
2002-06-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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