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차 동시분양 계약률 차별화 뚜렷

서울 4차 동시분양 계약률 차별화 뚜렷

입력 2002-06-03 00:00
수정 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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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차 동시분양 계약에서는 지역,브랜드,분양가,교통편 등에 따라 아파트 계약률이 달라지는 차별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졌다.

역세권 인기지역,유명 브랜드를 가진 아파트는 70∼100%에 이르는 높은 계약률을나타냈지만 이런 장점을 갖지 못한 아파트는 50% 안팎의 낮은 계약률에 머물렀다.

일부 평형이 2000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던 공덕동 삼성래미안은 32평이 100% 마감됐으며 23평형과 41평형도 90%가 넘는 높은 계약률을 나타냈다.잠원동두산건설도 49가구 전량 계약에 성공했고 서초동 대림산업도 80%대 계약률을 기록했다.분양가가 저렴한 화곡동 우림건설,역세권에 위치한 제기동 이수건설,대규모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광장동 현대건설,주변에 학교가 밀집한 내발산동 길성건설등도 80∼100%의 계약률을 보였다.

반면 양천구 신정동에 분양된 한 아파트는 비인기지역과 중소브랜드,23가구 밖에안되는 작은 단지라는 단점 때문에 계약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2-06-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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