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동티모르 진출 논의

한국기업 동티모르 진출 논의

입력 2002-06-02 00:00
수정 2002-06-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월드컵 개막식 참석차 방한한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민주공화국 대통령과 환담했다.김 대통령은 건설·통신 인프라 구축과 천연가스·유전 개발 등 동티모르 경제재건 사업에 한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구스마오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김 대통령은 또 이날 낮 역시 월드컵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레멘게사우 팔라우 대통령 내외 등 정상급 외빈을 초청,오찬을 함께 했다.

오찬에는 레멘게사우 대통령 내외와 찰스 도미니카 총리 내외,게인곱 나미비아 총리 내외,더글러스 세인트키츠네비스 총리,로드리게스 코스타리카 전 대통령이 참석했다.

한편 김 대통령은 3일 방한할 알렉산더 크바시니에프스키 폴란드 대통령과 4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김성진(金成珍) 청와대 부대변인이 이날 발표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2-06-0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