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독특한 환경 지킴이들을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 ‘하나뿐인 지구-환경을 지키는 사람들’을 마련했다.
특집 ‘하나뿐인…’은 평소 삶 속에서 치열하게 환경사랑을 실천하는,예사롭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 소개하는 자리.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오후 9시20분 방영한다.
첫 편을 연출한 김현주 PD는 “환경운동은 이제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고발하기보다 생활 속에서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쪽으로 개개인의 인식변화가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의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개개인의 가치관 변화와 함께 생활속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3일 첫방송은 이른바 ‘그린맨’을 자처하는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윤호섭 교수 편.환경운동에 눈을 뜨면서 자신의 직업세계와 환경보호에 대한 노력을 나름대로 접목시켜 눈길을 끄는 인물이다.
윤 교수는 전시회 개막식 때 테이프 대신 이어붙인 헌 천조각을 사용하고,헌 셔츠에 못쓰는 프린터 컬러잉크를 찍어 작품을 만드는 등의 행동으로 미술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샴푸나 비누를 적게 쓰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를 정도로 생활전반에서 환경운동을 실천하기로 유명하다.
그의 연구실 곳곳에는 종이로 만든 방석이 눈에 띈다.종이방석을 겹쳐 놓으면 의자로 변한다.집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적게 내놓기 위해 철제 식판을 쓴다.
10일 방송되는 2편은 10년 넘게 비무장지대의 환경훼손 문제를 사진으로 알리는 생태사진가 이용남씨의 얘기가 준비돼 있다.
이어서 17일 3부에서는 북한산 국립공원의 환경보호를 위해 뛰는 노원·도봉시민연대,북한산 살리기 시민모임인 우이령 보존회의 활약이 소개된다.
마지막 24일 ‘미꾸라지가 돌아오다’편에서는 환경보호를위해 10년째 단 한 움큼의 제초제도 뿌리지 않고 환경농사를 짓고 있는 젊은 농부,권오관씨의 사연을 내보낸다.
주현진기자 jhj@
특집 ‘하나뿐인…’은 평소 삶 속에서 치열하게 환경사랑을 실천하는,예사롭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 소개하는 자리.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오후 9시20분 방영한다.
첫 편을 연출한 김현주 PD는 “환경운동은 이제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고발하기보다 생활 속에서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쪽으로 개개인의 인식변화가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의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개개인의 가치관 변화와 함께 생활속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3일 첫방송은 이른바 ‘그린맨’을 자처하는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윤호섭 교수 편.환경운동에 눈을 뜨면서 자신의 직업세계와 환경보호에 대한 노력을 나름대로 접목시켜 눈길을 끄는 인물이다.
윤 교수는 전시회 개막식 때 테이프 대신 이어붙인 헌 천조각을 사용하고,헌 셔츠에 못쓰는 프린터 컬러잉크를 찍어 작품을 만드는 등의 행동으로 미술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샴푸나 비누를 적게 쓰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를 정도로 생활전반에서 환경운동을 실천하기로 유명하다.
그의 연구실 곳곳에는 종이로 만든 방석이 눈에 띈다.종이방석을 겹쳐 놓으면 의자로 변한다.집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적게 내놓기 위해 철제 식판을 쓴다.
10일 방송되는 2편은 10년 넘게 비무장지대의 환경훼손 문제를 사진으로 알리는 생태사진가 이용남씨의 얘기가 준비돼 있다.
이어서 17일 3부에서는 북한산 국립공원의 환경보호를 위해 뛰는 노원·도봉시민연대,북한산 살리기 시민모임인 우이령 보존회의 활약이 소개된다.
마지막 24일 ‘미꾸라지가 돌아오다’편에서는 환경보호를위해 10년째 단 한 움큼의 제초제도 뿌리지 않고 환경농사를 짓고 있는 젊은 농부,권오관씨의 사연을 내보낸다.
주현진기자 jhj@
2002-05-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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