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경기 용인

[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경기 용인

윤상돈 기자 기자
입력 2002-05-29 00:00
수정 2002-05-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난개발이란 오명과 시장 구속 등 바람잘 날 없던 경기도용인에서는 지난 선거때와는 달리 2명의 후보만이 출마했지만 행정기관과 의회의 대표들이 맞붙어 한치의 양보가 없다.

도시의 급속한 팽창에 따른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줄곧 대치상태를 보였던 민주당 예강환(芮剛煥·61) 현 시장과 한나라당 이정문(李正文·55) 전 시의회 의장이 혈전을 준비하고 있다.

당내 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1차 투표결과 2위를 한 예 후보는 특유의 뚝심으로 결국 2차 결선투표에서1위로 올라섰다.내무부 말단 공무원을 시작으로 35년 동안 경기도내에서 공직생활을 해오다 전 시장이 뇌물수수로구속되자 보궐선거로 시장직을 맡았다.

전 시장과 마찬가지로 재임내내 교통과 소음,도로 등 각종 집단민원에 시달렸고 부시장 등 공무원들의 중징계와구속 등 난개발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과 비난에 직면해 왔다.

그러나 예 후보는 “도시계획을 재정비해 인구 100만 시대의 도시기반을 마련하고 수지,죽전 등 서북부권 교통난해소와 광역교통망건설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재선을다짐하고 있다.

지난 1991년 시의원으로 당선돼 두번에 걸쳐 시의회 의장을 거쳤던 이 후보는 용인에서 잔뼈가 굵었다.넓은 인맥과 함께 지역사정을 꼼꼼히 챙길 수 있는 적임자임을 자부하고 있다.

난개발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보존금으로 균형있는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고,미래 교육환경을 개선해 교육 및 문화복지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신한국당과 민주당,한나라당 등 이곳저곳으로 당적을 옮긴 것이 흠.또 시의회 의장 재임시절인 98년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수뢰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는 등 전력이있어 이의 극복여부가 주목된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
2002-05-2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