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경선 후유증속 3파전 치열

전북 진안 경선 후유증속 3파전 치열

입력 2002-05-28 00:00
수정 2002-05-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진안군수는 민주당 후보 경선에 따른 잡음의 불씨가 꺼지지 않은 상황에서 3파전으로 압축됐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임수진(56)현 군수와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무소속으로 나선 송영선(51)전 민주당 무주·진안·장수지구당 부위원장,역시 무소속 정인철(49)도의원이 각각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지난 91년 전북지역 도의원 52명 중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당선돼 돌풍을 일으켰던 임 군수는 95년 평민당 공천을받아 민선 1기 군수에 당선됐다.

98년에는 민주당 경선에서 2표차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도전,재선에 성공하는 등 단단한 지지기반을 과시했다.지난 2기 때 공천을 따낸 송 후보를 제치고 다시 민주당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하고 있다.

임 군수는 크고 작은 지역 현안사업들을 적극 추진했고,지난 7년 동안 대과 없이 군정을 투명하게 펼쳐 왔다며 이번에도 군민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특히 과거 농민운동을 함께했던 농민회 회원들이 열성적인 성원을 보내고 있는 데다 당조직도 가동되기 때문에3선 달성은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 전 부위원장은 선거인단에 비당원이 대거 들어가 있는 등 경선에 많은 문제가 있다며 경선무효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임 군수와 30여년간 농민회 운동을 함께한 사이지만 지난 2기 선거 때부터 경쟁관계가 됐다.

송 전 부위원장은 “농민운동을 함께했으나 임 군수는 이론적 농민운동가였고,나는 현장에서 땀을 흘린 실질적인농사꾼이었다.”고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지난 7년여 동안 민주당 무주·진안·장수지구당 사무국장과 상근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자신이 관리해 온당조직을 중심으로 도덕성,청렴성과 정치력을 앞세워 표밭을 갈고 있다.

정 도의원은 진안군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등을 지내며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새마을조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다른 후보들과 달리 사무실을 내지 않은 채 점조직 형태의 세 규합에 나서고 있다.

진안읍 출신이 군수를 한 번은 해야하지 않느냐는 지역여론과 경선문제로 내분을 겪고 있는 민주당에 식상한 계층의 표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CCTV 설치, 구 서울여상 보도육교 개축 E/L 설치 등 서울시 특교 22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홍제·홍은권역 방범용 CCTV 설치, 구 서울여상 보도육교 개축공사 엘리베이터 설치, 인왕산 이음길과 안산 황톳길 보수 등을 위한 서울시 특별교부금 총 22억여 원을 확보했다. 문 의원은 지난 13일 서대문구에 해당 예산이 교부됐음을 알리며, 마지막까지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과 서울시 특교금을 확실하게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서대문구에 교부된 서울시 특교금 총 22억여 원에 대해 설명하며, 지난해 발생한 ‘홍제동 어린이 유괴미수 사건’의 후속 보완 조치인 방범용 CCTV 증설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이번 특교금으로 CCTV가 추가 설치되는 지역은 홍제동 278-14 일대, 홍제동 381 일대, 홍은동 453-1 일대 등이다. 그는 회전형과 고정형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본인의 지역구가 아니지 않냐는 서울시 관계자의 질문에는 “인접 지역이지만 작년 모두를 놀라게 했던 유괴미수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확보에 힘을 보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안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무악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구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CCTV 설치, 구 서울여상 보도육교 개축 E/L 설치 등 서울시 특교 22억원 확보”

진안 임송학기자 shlim@
2002-05-28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