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이 27일부터 ‘월드컵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박지원(朴智元) 비서실장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안전 월드컵만 이루어지면 월드컵은 성공할 수 있으니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월드컵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기로 했다.”면서 “청와대 비서실내 주요 부서는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주말부터 월드컵 상황실 비상근무체제를 가동중이며,총리실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는 한편 32개 기관에도 행정상황실을 설치했다.경찰 4만명,소방공무원 1만 3000명과 함께 군도 비상경계체제에 돌입했다.아울러 대회기간 +7일,-7일까지를 특별경계기간으로 정했다.
오풍연기자
박지원(朴智元) 비서실장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안전 월드컵만 이루어지면 월드컵은 성공할 수 있으니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월드컵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기로 했다.”면서 “청와대 비서실내 주요 부서는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주말부터 월드컵 상황실 비상근무체제를 가동중이며,총리실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는 한편 32개 기관에도 행정상황실을 설치했다.경찰 4만명,소방공무원 1만 3000명과 함께 군도 비상경계체제에 돌입했다.아울러 대회기간 +7일,-7일까지를 특별경계기간으로 정했다.
오풍연기자
2002-05-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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