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고합 및 대우그룹의 분식회계에 연관된 회계사들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 위해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고합의 기업회계기준 위반에 책임있다고 판단을 내린 회계사들에게 소명을 요구했다.””며 “”이들로부터 소명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한 뒤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되는 회계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고합뿐 아니라 대우그룹의 회계분식과 연루된 회계사에 대해서도 같은 절차를 통해 민사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예보 관계자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고합의 기업회계기준 위반에 책임있다고 판단을 내린 회계사들에게 소명을 요구했다.””며 “”이들로부터 소명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한 뒤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되는 회계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고합뿐 아니라 대우그룹의 회계분식과 연루된 회계사에 대해서도 같은 절차를 통해 민사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2002-05-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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