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김규환특파원] 탈북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자가 17일 오후 4시(한국시간 5시)쯤 베이징(北京)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들어와 영사와의 면담을 요청하다 되돌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주중 한국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이 남자는 한국 비자를 신청하려는 중국인으로 위장해 영사부에 들어와 자신이탈북자라며 영사와의 면담을 요청했다.”며 “그러나 직원이 담당영사가 자리를 비웠다고 월요일에 다시 오라고 하자 영사부를 떠났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 남자는 단지 영사와의 면담을 요청했을 뿐,망명을 요청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탈북자들이 잇따라 ‘기획 망명’을 시도하고 있는 시점인 데도 불구하고,이 남자에 대한 신원 및 연락처 확인 등 기본적인 조사도 하지 않은 채 되돌려 보내문제시되고 있다.
khkim@
주중 한국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이 남자는 한국 비자를 신청하려는 중국인으로 위장해 영사부에 들어와 자신이탈북자라며 영사와의 면담을 요청했다.”며 “그러나 직원이 담당영사가 자리를 비웠다고 월요일에 다시 오라고 하자 영사부를 떠났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 남자는 단지 영사와의 면담을 요청했을 뿐,망명을 요청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탈북자들이 잇따라 ‘기획 망명’을 시도하고 있는 시점인 데도 불구하고,이 남자에 대한 신원 및 연락처 확인 등 기본적인 조사도 하지 않은 채 되돌려 보내문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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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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