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삼성)이 15·16호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공동선두로 나섰다.
이승엽은 16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연속경기 1·2차전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며 송지만(한화)과 홈런 부문 1위에 올라섰다.홈런포를 앞세운 삼성이 13-4,6-2로 두경기를 모두 쓸어담았다.
또 이날 9루타를 추가한 이승엽은 개인 통산 2002루타를기록,프로야구 통산 여덟번째로 2000루타 고지를 넘어선타자가 됐다.이승엽의 기록은 최연소(25세) 최소 경기(915경기) 기록이어서 가치를 더했다.
종전까지 2000루타 최연소 기록은 홍현우(LG)의 28세 6개월 22일이었고 최소 경기 기록은 양준혁(삼성)의 998경기였다.
5월 들어 9개 홈런을 뽑아낸 이승엽은 올 시즌 36경기에서 16개의 홈런을 기록,지난 99년 한 시즌 홈런 최다기록(54개)를 세우던 때와 비슷한 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99년엔 34경기에서 16개의 홈런을 뽑아냈다.
1차전은 삼성의 ‘대포'가 승부를 갈랐다.2회까지 2-3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3회말 틸슨 브리또의 1점 홈런과 강동우의 만루홈런으로 대거5득점하며 7-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상승세를 탄 삼성은 4회말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묶어 3점을 추가,롯데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지난해 공동 다승왕(15승) 롯데 손민한은 선발로 나섰지만 홈런 2개를 포함해 7안타를 허용하며 7실점,3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손민한은 시즌 1승5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2차전에서도 초반 0-1로 뒤졌으나 5회말 안타 3개와 볼넷 2개를 묶어 3-1로 역전시켰다.이승엽은 4-2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7회 쐐기 1점포를 날렸다.
박준석기자 pjs@
이승엽은 16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연속경기 1·2차전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며 송지만(한화)과 홈런 부문 1위에 올라섰다.홈런포를 앞세운 삼성이 13-4,6-2로 두경기를 모두 쓸어담았다.
또 이날 9루타를 추가한 이승엽은 개인 통산 2002루타를기록,프로야구 통산 여덟번째로 2000루타 고지를 넘어선타자가 됐다.이승엽의 기록은 최연소(25세) 최소 경기(915경기) 기록이어서 가치를 더했다.
종전까지 2000루타 최연소 기록은 홍현우(LG)의 28세 6개월 22일이었고 최소 경기 기록은 양준혁(삼성)의 998경기였다.
5월 들어 9개 홈런을 뽑아낸 이승엽은 올 시즌 36경기에서 16개의 홈런을 기록,지난 99년 한 시즌 홈런 최다기록(54개)를 세우던 때와 비슷한 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99년엔 34경기에서 16개의 홈런을 뽑아냈다.
1차전은 삼성의 ‘대포'가 승부를 갈랐다.2회까지 2-3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3회말 틸슨 브리또의 1점 홈런과 강동우의 만루홈런으로 대거5득점하며 7-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상승세를 탄 삼성은 4회말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묶어 3점을 추가,롯데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지난해 공동 다승왕(15승) 롯데 손민한은 선발로 나섰지만 홈런 2개를 포함해 7안타를 허용하며 7실점,3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손민한은 시즌 1승5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2차전에서도 초반 0-1로 뒤졌으나 5회말 안타 3개와 볼넷 2개를 묶어 3-1로 역전시켰다.이승엽은 4-2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7회 쐐기 1점포를 날렸다.
박준석기자 pjs@
2002-05-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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