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처드 새달초 訪北…당초 예정보다 늦춰져

프리처드 새달초 訪北…당초 예정보다 늦춰져

입력 2002-05-17 00:00
수정 2002-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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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프리처드 미 국무부 대북교섭담당 대사가 오는 6월 초평양을 방문하는 일정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11월 북·미간 미사일 협상이 결렬된 이후 18개월 만에 공식대화가 재개되게 됐다.지난해 1월출범한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와 북한당국간의 첫 대화이기도 하다.

한·미 양국은 프리처드 대사의 방북 이후인 6월 중순 미국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일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회의를 열고 향후 대북정책 방향을 조율할 예정이다.

외교소식통은 16일 “프리처드 대사의 평양 방문이 당초 목표로 한 5월 말보다 늦춰진 6월 초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2-05-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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