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증권사의 삼성전자 주가분석 사전유출 의혹을 조사 중인 금융감독원은 이 증권사의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감독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15일 “금감원에서 진행 중인 워버그증권 서울지점에 대한 검사에서 자기매매 혐의가일부라도 나타나면,주식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당초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워버그 증권에대한 검사를 다음주까지 연장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박현갑기자
금융감독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15일 “금감원에서 진행 중인 워버그증권 서울지점에 대한 검사에서 자기매매 혐의가일부라도 나타나면,주식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당초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워버그 증권에대한 검사를 다음주까지 연장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박현갑기자
2002-05-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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