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AFP AP 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4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정부의 가장 중요한 맹방인 러시아의 지지와 미국의 주도하에 제안된 대(對) 이라크 제재조치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안보리가 통과시킨 개정안은 인도적 물품의 이라크 반입을 자유롭게 하기위한 것이다.
안보리는 미국과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등 5개 상임이사국을 포함한 15개 회원국의 만장일치에 따라 그동안 기본적인 생활필수품 수입을 허용해 온 유엔의 석유·식량프로그램을 이번에 마련된 물품검열목록(GRL)으로 대체하게된다.
지난 1990년 8월 쿠웨이트를 침공한 이후 이라크는 유엔의 석유.식량 프로그램에 따라 군사용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물품의 수입에 제재를 받아왔다.
안보리가 통과시킨 개정안은 인도적 물품의 이라크 반입을 자유롭게 하기위한 것이다.
안보리는 미국과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등 5개 상임이사국을 포함한 15개 회원국의 만장일치에 따라 그동안 기본적인 생활필수품 수입을 허용해 온 유엔의 석유·식량프로그램을 이번에 마련된 물품검열목록(GRL)으로 대체하게된다.
지난 1990년 8월 쿠웨이트를 침공한 이후 이라크는 유엔의 석유.식량 프로그램에 따라 군사용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물품의 수입에 제재를 받아왔다.
2002-05-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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