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등급으로 올린데 이어 피치도 이르면 이번 주중 A등급으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피치는 13일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무디스가 지난 3월28일 한국의 신용등급을 한꺼번에 2단계 올린 전례에 비춰볼 때 피치는 1~2단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BBB+'인 피치사의 한국 신용등급은 1단계 올리면 A-, 2단계 올리면 A가 된다.
피치는 “”한국 경제가 지난해 최악의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탄력성을 유지하는 등 여타 아시아 국가와 차별화돼 있다.””면서 기업·금융 구조조정의 성과, 2년 연속 재정수지 흑자 등으로 대외부문이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김태균기자
피치는 13일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무디스가 지난 3월28일 한국의 신용등급을 한꺼번에 2단계 올린 전례에 비춰볼 때 피치는 1~2단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BBB+'인 피치사의 한국 신용등급은 1단계 올리면 A-, 2단계 올리면 A가 된다.
피치는 “”한국 경제가 지난해 최악의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탄력성을 유지하는 등 여타 아시아 국가와 차별화돼 있다.””면서 기업·금융 구조조정의 성과, 2년 연속 재정수지 흑자 등으로 대외부문이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김태균기자
2002-05-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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